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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버섯 20% 싼 ‘바로마켓’ 아시나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열리는 과천시 경마공원 인근의 바로마켓.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달 17일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역 인근 공터에 약 100m 길이의 장터가 들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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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나무에 미세먼지 1785t 줄어…'공기청정' 소나무·잣나무 가격 얼마?
올해 4월 5일은 74회를 맞는 식목일이다. 올해 1년간 산림청은 남산 74배 면적만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적으로 따지면 2만1000ha(210㎢)에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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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무늬’로 바뀐 판문점 JSA 북한군 군복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 투어스'의 리치 빌 매니저가 지난 14일 촬영한 JSA 내 북한군 병사들(왼쪽), 10월 26일 판문점 북측에서 비무장 조치 후 근무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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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서울 하늘 미세먼지 악화 책임이 트럼프에 있다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 2.5 기준)가 지난달 15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쁨' 상태를 보였다. 당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바람을 타고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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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동귀서천’ … 신장서 완성된 만주·몽골 북방동맹
━ [윤태옥의 중국 기행] 변방의 인문학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바인부루커 초원을 흐르는 사행천 카이두하의 석양. 백조의 호수와 함께 바인부루커의 가장 매력적인 풍광이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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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람 휘몰아친 호남 … 전남은 무소속·평화당 선전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 등 광주·전남 당선인들이 14일 5·18민주묘지에서 합동참배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바람’이 호남 전역을 휩쓸었다. 14일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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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휘몰아친 호남”…민주당, 지방선거·재보선 압승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개표종합상황판에 광주와 전남 등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 표를 붙이고 있다. [뉴스1]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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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야만 보이는 것들, '나의 엔젤'
'나의 엔젤' [매거진M] 온몸이 투명한 소년과 앞 못 보는 소녀가 사랑에 빠진다. 벨기에 영화 ‘나의 엔젤’(원제 Mon Ange, 10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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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멍구 사막에 800만 그루 나무 심어 ‘녹색장성’ 쌓다
중국 네이멍구의 쿠부치 사막 한복판에서 11년째 조림사업을 하고 있는 권혁대씨. 그가 녹지로 변한 현장의 항공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권혁대]한국과 중국의 젊은이 수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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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꽃처럼 아름다운 밥상 … 맛있는 친환경 밥집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추구하는 ‘꽃, 밥에 피다’의 대표음식인 보자기 비빔밥. 내용물을 싼 계란 지단을 펼치자 음식이 대접과 어우러져 활짝 핀 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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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장성 축령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주말 힐링 어때요?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일대에 조성된 축령산 편백 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조림지다. 편백 수백만 그루가 심어져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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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은거한 절, 북한 노동당사 있는 숲길 걸어볼까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가벼운 여행도 좋지만 잠깐이라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조들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로 순국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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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찍은 다큐멘터리, 소소한 일상의 힘
2007년 5월 여정이 시작됐다. 10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았다. 500여 곳의 삶의 현장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냈다. 다른 방송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한 장소를 사흘, 72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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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어머니 리더십으로 5년 연속 수상
━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중국과의 갈등 등 기업 경영환경은 어느때보다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진취적인 열정과 결단으로 새로운 세상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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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붕괴 #6. 잠입 (1)
붕괴 후 세 시간 반 경과, 지하 1층 어둠 속에서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나는 어둠 속을 걸으며 그 생각만을 했다. 천천히 걷고 있었지만 사람들의 호흡은 에베레스트라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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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무심기, 뉴욕 유엔본부서 전시…반기문도 참석
지난 2012년 중국 네이멍구 사막에서 권병현 초대 주중대사와 미래숲 대학생 단원들이 진행한 식수 활동. 지난 10년간의 식수활동으로 권 대사와 미래숲은 이 지역에 약 840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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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현, 중국 사막에 840만 그루 ‘녹색장성’…김종우, 몽골 사막화 막는 숲마을 6개 조성
| 권병현 미래숲 대표주중대사 때 “숲 만들면 황사 줄겠지” 생각매달 청년봉사단 100명 데려가 나무 심어 권병현 미래숲 대표“병풍 치듯 중국의 사막에 숲을 만든다면 황사도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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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2016 프로야구] 제2 메르스만 없다면, 800만 관중 무난
야구팬들이 ‘눈 빠지게’ 기다린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KBO는 역대 최다인 860만 관중을 목표로 잡았다. 흥행 요소는 여럿 있다.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과 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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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진핑 “만리장성 왜 쌓았겠나 … 중국, 공격 유전자 없다”
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의 이해’ 국제회의 간담회 도중 21세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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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리버크네히트 전 독일 튀링겐 주 총리 답하다
리버크네히트 전 독일 튀링겐 주 총리가 김영희 대기자에게 동독 시절의 체험, 통일의 과정, 통일된 독일의 동서 통합 현황을 정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는 통일 뒤 동서 간 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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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 外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나승식▶에너지신산업정책과장 김상모▶에너지신산업진흥과장 이귀현▶에너지수요관리과장 양원창▶국가기술표준원 표준조정과장 이재만▶〃 전기전자표준과장 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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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베이징 블루와 서울 블루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사태의 여진이 계속되어 짜증이 나다가도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어릴 때나 본 것 같은 새 하얀 뭉게구름이 둥실 둥실 떠 있는 모습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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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베이징덕과 영화 ‘음식남녀’
살코기보다 맛있는 껍질, 제대로 만들려면 하루 꼬박 영화 ‘음식남녀’ 속 남자 주인공 주사부가 매주 일요일 베이징덕을 요리하는 이유는 세 딸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영화 내내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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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정주영·구인회처럼 … 쏜살 같은 혁신으로 장기 정체 뚫는다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반도체(왼쪽부터),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의 서산 간척지, 고 구인회 LG회장의 라디오는 1세대 기업인의 과감한 도전과 혁신의 결과물이다. [사진 중앙포토]▷